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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김윤식)가 4월 2016년도 1학기 시흥창의체험학교 문을 열었다. 프로그램은 작년 16개 체험터에서 생태, 예술분야를 중점으로 28개 프로그램까지 확대됐다. 특히, 연, 갯벌, ABC행복학습타운 체험전시와 같이 시흥의 대표적인 콘텐츠는 물론 경기도미술관 등 타 지역까지 현장학습으로 연계했다. 일부 프로그램은 개설 학급보다 무려 100학급 넘게 접수되기도 했으며, 초등의 경우에는 38개 학교가 모두 참여하는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시흥의 아이들은 올해 현장학습으로 보다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게 됐다. 기록박물관(코끼리교실), 연잎밥이나 오이도 갯벌체험, ABC행복학습타운 갤러리에서 경제교육 체험전시 화폐여행을 비롯해 인근 경기도미술관의 직업탐방, 컬러풀여행까지 담았다. 게다가 어린이도시농업, 쌀의 여행 등 농가체험뿐만 아니라 함줄도시농업공원, 시흥에코센터 등 수준 높은 전문 생태교육공간도 선보인다. 창의체험학교 학부모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학부모들도 교육현장에 함께한다.
전년에 참여한 교사·학부모·학생들은 가족들과 체험터를 다시 찾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호응이 좋았고, 학급단위 소규모 운영으로 안전한 현장학습으로 자리 잡은 점, 역사·생태·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합해서 수업을 진행하게 된 점 등이 학교현장의 다수 의견이다. 교육과정 컨설팅을 통해 교실 안 수업과는 차별화해서 학생들이 감각으로 느끼고 배우는 체험 비중을 과감히 확대한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는 2학기 창의체험학교에서도 전통 한옥이나 정원 분야와 같은 특색 있는 교육주제까지 흡수해 자유학기제에 전면 대응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