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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과학원, 양식어류 사육관리 주의 당부
2016년 03월 30일 (수) 15:03:36 박순진 기자 webmaster@ecolaw.co.kr

국립수산과학원 제주수산연구소는 봄철 본격적인 넙치종묘 입식시기를 맞이해 수산생물전염병 발생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양식어류의 사육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의 수산생물전염병 확정진단 결과 매년 넙치 종묘 입식시기에 바이러스성출혈성패혈증이 발생해 양식어가에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넙치 양식장 또는 종묘 생산장에서는 수정란 부화 또는 입식시기 조정, 종묘입식 및 이동 시 사전 질병 검사 그리고 질병 발생 시 초기차단을 위한 방역에 협조해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양식수산생물의 질병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선한 사료 사용, 사료 과다 급이 금지, 사육도구(뜰채·장화 등) 매일 소독, 사육수조 주변과 양식장 통로의 주기적인 청소·소독, 수조 내 폐사체는 발견 즉시 제거, 적정 사육밀도 유지와 충분한 양의 환수 등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양식어류에 발생하는 질병에 관한 의문사항이 있을 때에는 언제든지 수산방역과 또는 어병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제주지역에서 바이러스성출혈성패혈증 감염이 우려되거나 발생 할 경우 제주수산연구소로 즉시 신고하면 된다.

또한 수산생물질병관리를 위한 관한 궁금증이 있을 경우 스마트폰에서 ‘수산생물전자방역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수산생물 질병예보·질병정보·수산용의약품 사용·질병신고 방법 등에 관한 정보와 전국 병성감정실시기관 현황을 알 수 있다.

김봉석 제주수산연구소장은 “양식어업인들은 질병발생으로 인해 수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정보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질병발생 시에는 즉각적인 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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