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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29일,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시민 5000여명이 몰린 가운데 ‘제21회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청주시는 일상생활 속에서 내 집 앞과 마당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에게 나무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지난 1996년부터 해마다 이어오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풍물패 공연과 숲 사진전 작품 전시 등 나무배분을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됐다.
청주시, (사)충북생명의 숲, 청주산림조합 등 시민단체 및 기관이 함께 오전 10시부터 감나무, 매실나무, 대추나무, 밤나무, 초크베리 등 묘목 2만5천 그루와 자란, 애플민트 등 야생화 1만여 본을 시민들에게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오늘 행사에 많은 시민여러분이 참석해 주셔서 나무심기 운동이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민들께서 가져간 나무가 튼튼하게 잘 자라날 수 있도록 관심과 정성을 기울여 청주시가 생명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