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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중국 대기오염 저감에 5억 달러 지원
2016년 03월 25일 (금) 11:08:07 장인진 기자 webmaster@ecolaw.co.kr

세계은행 이사회는 중국 징진지 지역의 대기오염 통제를 위한 혁신 재원 지원의 일환으로 5억 달러 규모의 차관을 지원하였다. 이번 지원 계획 ‘징진지 대기오염 통제를 위한 혁신 금융’은 에너지 효율 및 청정에너지 사용 증대를 통한 대기오염물질 및 탄소 배출량 저감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 지역은 베이징, 톈진, 허베이 지역을 중심으로 하며 산둥, 산시, 네이멍구자치구, 허난 등의 주변 지역이 포함된다.

이번 계획 담당자이자 세계은행 에너지 전문가인 왕 샤오둥은 에너지 효율과 청정에너지는 대기오염 및 기후변화를 동시에 완화할 수 있는 해결책이라며, 이번 계획을 통해 중국 국무원의 대기오염방지계획 목표를 달성하고 친환경 금융의 주류화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중국 및 에너지 부문 최초로 ‘성과를 위한 계획’ 방식이 채택되었다. 이는 세계은행이 개발한 신규 차관으로, 차관 지출을 실제 성과에 보다 밀접하게 연관시키기 위함이다. PforR 계획 하 정부 지정 화하은행은 대기오염방지계획 관련 조치를 취하는 기업에 자금을 전달하게 된다. 사업 진행 부문은 다음의 3가지로 나뉜다.

사업 및 건축 부문의 에너지 효율 제고를 통한 석탄 사용 저감, 태양광·풍력·바이오매스 기술을 이용한 재생에너지 공급량 증대, 미세입자 제거, 연도가스 탈황, 탈질화용 사후처리장치 설치 등의 오염 저감 조치를 통한 대기오염 완화, 천연가스로 석탄 대체, 전기 및 압축·액화천연가스 차량, 친환경금융센터 구축, 친환경대출과정 개발, 혁신 금융 모델·제품 개발, 직원 훈련 등 화하은행 역량 증대

PforR계획의 총 투자 금액은 14억 달러로 예상되며, 이는 세계은행 자금 5억 달러, 화하은행 자금 5억 달러, 하위 차주 자본 4억 달러로 구성된다. 해당 계획은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총 6년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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