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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는 오는 25일 사상구청과 악취 저감 자발적 협약을 맺은 기업체와 악취 모니터링단이 함께 학장천과 사상공업지역 환경정비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봄철이면 지역시민단체 중심으로 추진해 오던 환경정비 행사가 올해는 기업체 중심으로 공업지역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사상구는 지난해 12월 악취 중점관리업체 16개소와 ‘악취공해저감 자발적 협약’을 맺고 기업 스스로 공장 주변 환경정비와 악취공해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에는 15개 기업체 임직원 150여 명과 악취 모닝터링단이 참여한다.
사상구는 청소차량과 쓰레기봉투 등을 지원해 기업의 자발적인 환경정비활동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 주민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던 악취, 먼지 발생 기업들이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주민 친화적 기업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송숙희 사상구청장은 “기업과 자발적 협약을 통해 규제보다는 기업 스스로 악취 저감 노력과 지역 환경개선에 참여해 주민친화적 기업경영을 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