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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새봄맞이 대청소’ 진행
2016년 03월 23일 (수) 09:08:42 이창열 기자 webmaster@ecolaw.co.kr

서울시는 23일 박원순 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시 대표 관광명소인 명동(명동역6번출구~명동예술극장~관광경찰안내소) 일대를 시작으로 서울시 곳곳에서 겨우내 쌓인 먼지를 씻어내며 봄을 맞이하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결빙을 우려해 물청소를 하지 못해 도로에 쌓인 염화칼슘, 먼지, 매연 등을 제거하기 위해 노면청소차 142대, 분진청소차 35대, 물청소차 208대 총 385대가 동원된다.

서울시는 시·25개 자치구 공무원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서울메트로·도시철도공사, 서울시설공단, KT 등 공공기관과 시민단체, 시민 등 예년 수준인 약 6만여 명이 참여하여 3월 31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3월 23일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중구청장과 함께 중구 주민, 명동쓰레기감량실천단, 명동관광특구협의회와 함께 청소인력 및 장비를 총동원하여 동시 대대적인 분진 및 물청소가 진행된다.

명동역6번 출구 빗물받이 흡입청소, 중앙로 보도 물 뿌리기, 바닥청소, 쓰레기 수거차량에 공공용 쓰레기봉투 상차 및 명동 길 공중전화박스 유리 닦기 등이 실시된다.

이외에도 25개 자치구 곳곳에서 공무원 및 시설물 관리기관, 자율청결봉사단, 상가번영회, 주민 등이 참여해 보도, 가로시설물(보도펜스 등)에 쌓인 먼지 집중 물청소, 골목길·공터·하천변 등 취약지역 집중 청소, 가로변 수목, 공사장 가림 막·주변 등에 물을 뿌리며 새봄맞이 대청소가 진행된다.

또한 성동구는 주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로 주민 등250여명이 왕십리광장 중심 가로변, 광진구는 1,200여명이 건대역 등 4개역, 동대문구는 1,030여명이 100여개 골목길, 중랑구는 망우역 등 5개역, 성북구는 1,400여명이 한성대역, 강북구는 880여명이 우이교~미아사거리, 노원구는 2,000여명이 동일로 구간(수락산역~태릉 입구역 14㎞), 은평구는 1,600여명이 연신내 물빛공원 및 동별 지정 구간, 서대문구는 연세로 U-plex 앞 광장 및 각 주민센터, 양천구는 2,500여명이 관내 주요간선도로 및 18개 동별 자체 선정 구간, 강서구는 각 동 취약지역 자율 선정지역, 구로구는 15개 전동, 영등포구는 80여명이 대림2동 다사랑 공원, 동작구는 1,000여명이 동별 특성에 맞는 자체 적정장소, 강남구는 1,000여명이 삼성동 코엑스 G20 광장 앞 및 관련 부서 및 전동 지정장소, 강동구는 70여명이 디자인 특화거리(천호사거리-강동성심병원)에서 실시된다.

시는 3월 31일까지 ‘봄맞이 대청소의 달’로 정하고,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배전함, 지하철 환기구, 지하철역 입구 캐노피, 지하도 상가 출입구, 자동차 전용도로, 공중전화부스 및 공중전화기 등을 구석구석 깨끗하게 청소하며 봄맞이 단장에 나선다.

구본상 서울시 생활환경과장은 “완연한 봄을 맞아 겨우내 쌓였던 먼지를 일제 청소하고, 새 기분으로 새 봄을 맞이하는 대청소 기간”이라고 강조하고 “시민들도 스스로 내 집·내 점포·내 건물·내 상가 외벽 물청소 및 주변을 깨끗이 청소해 서울시 곳곳이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 함께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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