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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철새조망대 새끼부엉이 부화 ‘기대’
2016년 03월 18일 (금) 14:51:01 이경옥 기자 webmaster@ecolaw.co.kr
   

군산철새조망대가 지난 겨울 미어캣 새끼 탄생 이후 새봄을 맞아 또 하나의 가족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군산철새조망대에 따르면 수리부엉이가 산란에 성공해 포란을 시도하고 있다. 빠르면 4월 초 경 새끼 부엉이가 태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철새조망대는 그동안 몇 차례 수리부엉이 인공부화를 시도했으나, 안타깝게도 부화에 성공한 적이 없다. 이번에는 어미의 품에서 포란을 시도해 부화 후 인공포육을 계획하고 있다.

철새조망대는 예민해진 수리부엉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관람객에게 관람 시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등 어미 수리부엉이가 포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군산철새조망대 황병윤 철새생태관리과장은 “부엉이 가족과 맹금류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사육될 수 있도록 ‘맹금류 사육장 신축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이라며 “금강철새조망대가 어린이 생태체험학습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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