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환경 > 사회·문화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메일보내기  
수도권 상수원보호구역 관리상태 평가 실시
2016년 03월 14일 (월) 16:59:09 이창열 기자 webmaster@ecolaw.co.kr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정기)은 지역주민과 합동으로 서울 잠실 상수원보호구역 등 관내 12개 상수원보호구역을 대상으로 3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상수원보호구역 관리상태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보호구역 관리상태 평가는 지난해까지 한강유역환경청 단독으로 실시하던 평가방식에서 벗어나 보호구역 지리에 밝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합동평가방식으로 바꾸어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호구역 관리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제고하는 한편, 보호구역 관리상태 평가가 보다 실효성 있고 객관적인 평가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평가에 참여하는 지역주민은 상수원보호구역별 지리에 밝은 주민이나 해당지역 환경단체 회원들 중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보호구역별 각 2명씩 24명을 선정하였다.

‘상수원보호구역 관리상태 평가’는 상수원보호구역 관리기관인 지자체가 상수원보호구역 내 오염원을 적정하게 관리하고 있는지 등을 평가하는 사업으로,

팔당 상수원보호구역 등 총 12개 보호구역을 관리하는 서울시 등 1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며, 보호구역관리기관에서 제출한 서류에 대한 자체평가와 지역주민 합동 현장평가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가항목은 전년도 평가결과 조치요구사항 이행여부, 표주 및 안내판 관리상태, 관리인원 및 장비의 확보여부, 보호구역 주변비점오염원 관리상태 등이다.

이번 현장평가는 지역주민의 도움을 받아 상수원보호구역 내 오염우려지역, 보호구역 시설물 관리 및 불법건축물 입지여부 등을 함께 확인하며 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한강유역환경청에서는 관리상태 평가결과 보호구역 관리가 미흡한 지자체에 대해서는 개선 이행토록 조치하는 한편 보호구역 관리상태 우수지자체에 대해서는 포상추천 및 수도사업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지리적 친숙성과 안목을 활용함에 따라 평가효율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며, 앞으로도 상수원보호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정부 3.0 소통과 협력의 실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창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환경법률신문(http://www.ecolaw.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뒤로가기 위로가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메일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