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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축산연구소, 종돈장 대상 PSS 검사 추진
2016년 03월 04일 (금) 16:22:33 이기수 기자 webmaster@ecolaw.co.kr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임승범)는 스트레스 증후군(PSS:Porcine Stress Syndrome) 감염 돼지의 사전 도태를 위해 올해 도내 종돈장을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스트레스 증후군에 감염된 돼지는 도축단계에서 물퇘지 육을 발생시키며 식육의 상품 가치를 떨어뜨린다.

PSE육은 고기의 색깔이 창백하고 연질이라서 육즙이 쉽게 빠져나가는는 고기로, 유통과정에서 육즙손실이 커 양돈농가에 경제적 손실을 주게 된다.

이에 도 축산기술연구소는 도내 종돈장과 AI센터를 중심으로 올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500두를 검사할 계획이다.

특히 종돈장은 돼지를 여러 농가에 판매하는 공급처로 이곳에서 PSS 감염 돼지를 감별해 내지 못하면 많은 농가로 퍼져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유전자 검사에 대한 필요성에 매우 크다.

도 축산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유전자 검사는 농가소득을 크게 저해하는 PSS 감염돈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도내 종돈장과 양돈농가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지난 2004년부터 2015년까지 약 1만 3000두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해 PSS 유전자 보유 돼지를 색출, 농가에 도태를 권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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