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환경 > 사회·문화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메일보내기  
국립수산과학원, 수산분야 온실가스감축 추진
2016년 02월 25일 (목) 15:52:40 채민철 기자 webmaster@ecolaw.co.kr

국립수산과학원이 수산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연근해 어선의 온실가스 저감방안 연구를 확대하고, 배출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2014년부터 연근해 어선 온실가스 배출 저감장치 산업화 연구를 시작해 온실가스 배출 현장조사와 배출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자료를 수집·관리하고 있다.

연근해 어선의 온실가스 배출계수 산정을 위한 4개 업종(대게자망, 고등어대형선망, 오징어채낚기, 갈치채낚기)에 대해 현장조사를 하고 있다. 올해부터 5개 업종(붉은대게통발, 갈치연승, 참조기자망, 꽃게자망, 낙지통발)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조사대상 연근해 어선의 선형 및 추진기의 개발, 어구 재질의 개선 등 고효율 어업기기의 보완과 시제품 제작에 따른 성능 검증도 실시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현재까지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수산분야 온실가스 종합정보 웹사이트’를 개설, 국민들이 수산분야의 온실가스 저감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농업분야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기관은 농진청(국립축산과학원, 국립농업과학원)이고, 토지이용분야는 산림청과 농진청이 함께 담당한다. 수산분야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는 기관이 지정되지 않은 상태다.

그동안 연구내용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대한 홍보와 국민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내용도 포함된다.

또한 7개 수산물(고등어, 대게, 오징어, 전갱이, 뱀장어, 넙치, 미역)에 대해서는 생산요소 및 단계별로 탄소배출량 산정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도 함께 수행해 주요수산물의 탄소표시제 구축도 진행할 계획이다.

국립수산과학원 양용수 수산공학과장은 “신기후체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근해 어선의 온실가스 저감 연구는 물론, 관심 있는 국민들이 언제나 정보를 확인 가능하도록 웹사이트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민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환경법률신문(http://www.ecolaw.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뒤로가기 위로가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메일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