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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주택 건설기술 개발에 앞장선 유공자들에 대한 정부표창이 수여됐다.
‘제6회 친환경주택 건설기술 및 신자재개발 유공’ 정부표창 및 ‘2015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시상식이 24일 고양 KINTEX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택건설기술 개발과 신자재 개발에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 대통령표창 및 국무총리표창 등이 수여된다.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6개 단지에는 증서와 동판을 수여했다.
‘친환경주택 건설기술 및 신자재개발 유공’ 행사는 친환경주택 건설기술과 신자재 개발을 촉진하고, 관련기업의 육성발전을 위해 2011년부터 도입한 정부차원의 포상제도다. 유공자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민간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이번 제6회 행사에서는 국민 생활향상, 기술 난이도 및 독창성, 친환경성 및 재활용성 등을 주요 평가항목으로 해 에너지 및 자원소비 절약 기술, 친환경기술 등 주택의 요소기술을 접목한 자재를 개발 보급하는데 앞장선 유공자들을 발굴했다.
수상자들을 살펴보면, 대통령 표창을 받는 (주)대열보일러 신국호 대표이사는 공기예열기를 부착해 효율을 높이고, 배기가스 회수로 폐열의 온도를 낮춘 ‘이중효용 이코노마이저 보일러’를 개발한 공로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주)일신산업 송정곤 대표이사는 내부에 저방사기능을 보유한 밀폐공기층을 형성시켜 단열성능을 기존 단열재 대비 2배 이상 개선한 ‘친환경 고효율 로이단열재’를 개발했다.
명진케미칼(주) 이대우 대표이사는 세계 최초로 폐플라스틱인 EVA시트에 무용제 타입의 점접착제를 쌓아올려 일체화시킨 ‘친환경 복합 점접착 EVA 복합시트’를 개발,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된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주)황토랑 박재교 대표이사는 유해물질이 없는 자연 황토를 압축해 만든 보드양면에 한지를 덧붙인 ‘황토보드’를 개발, 주택 실내공기질 향상에 기여했다.
명품한지장판 김을연 기술고문은 장판 바닥에 통풍구가 있어 습기 배출이 가능하고, 물속에서도 팽창하지 않고 90℃에도 수축하지 않는 ‘한지장판’을 개발해 국토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센서텍(주) 김병창 대표이사는 적외선 펄스파를 활용해 오작동 방지기능을 구비한 ‘동작 감지형 절수기’를 개발, 국토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이와 별도로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제도는 2010년에 도입됐으며, 전국 시·도 자체평가를 통해 추천된 단지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국토교통부 우수관리단지 선정위원회에서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2015년도 심사의 주요 평가항목은 일반관리(투명한 관리비 운영 등), 시설 유지관리(정기적인 장기수선계획 수립 및 조정 등), 공동체 활성화(자발적인 주민참여 등),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재활용품 분리수거 및 활용 등) 4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최우수 관리단지에 청천 푸르지오(인천)가 선정됐으며, 우수관리단지에는 수원 오목천 청구2차(경기)·청주 용암 현대2차(충북)·펜타뷰(대전)·청라 엑슬루타워(인천)·광양 성호2-1차(전남) 등이 선정됐다.
김경환 국토교통부1차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택건설 기술과 신자재 개발을 위해 노력해온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뜻을 표한다”며 “화장실 배수 등 설비소음에 대한 기준 마련과 결로방지 기준 강화를 통해 국민의 건강한 생활과 쾌적한 거주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