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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겨울철 에너지절약 앞장
2016년 02월 01일 (월) 15:48:22 채민철 기자 webmaster@ecolaw.co.kr

김해시는 동절기 국가 전력수급 차질에 대비하고 에너지 위기극복 및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에너지 절약 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김해시에 따르면 난방기간 동안 청사 실내온도를 18℃ 이하로 유지하도록 난방온도를 제한하고, 주중 근무시간 중에는 개인 전기난방기를 사용하는 것을 전면 금지한다. 중식시간 및 퇴근 시 전력 차단 여부를 점검·기록하고 각종 전자 사무기기 및 조명의 대기 전력을 원천 차단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년에는 지역에너지 절약사업으로 3억4천만원을 확보해 본관청사 전열ㆍ전등 절감시스템 구축공사를 시행, 10% 이상의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속적인 시설물 개선을 통한 청사 에너지 절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해시는 2007년도 이후 직원 수는 18%, 건물규모는 10.7% 증가한 반면 에너지 사용량은 2.8% 감소해 청사의 에너지 절약 추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오는 2020년까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 평균 사용량 대비 30% 이상 절감되도록 연차별로 감축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에너지절약 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발표한 산업통상자원부의 겨울철 최대전력수요는 8100만kW, 최대공급능력은 9321만kW로 피크시 예비력은 1221만kW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상 한파, 대형발전기 불시정지 등 돌발상황 발생 시 수급불안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에너지절약형 청사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직원들의 절대적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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