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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부처 합동 ‘2015년 이상기후 보고서’ 발간
2016년 01월 18일 (월) 10:27:34 이창열 기자 webmaster@ecolaw.co.kr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관계부처(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17개 기관)와 합동으로 ‘2015년 이상기후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이번 보고서는 2015년에 발생한 이상기후 현상, 분야별 영향과 대응, 앞으로의 계획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한 해 동안 이상고온, 폭설, 집중호우, 가뭄, 한파 등 다양한 이상기후가 발생하였다.

지난 5월에는 이상고온 현상으로 인해 1973년 이래 5월 전국 평균기온 최고 1위를 기록했으며, 장마 기간 동안에는 전국 평균 강수량이 평년대비 73%로 적게 나타났다.

또한 전국 연평균 강수량은 평년대비 72%로 1973년 이래 역대 최저 3위를 기록할 정도로 강수량이 부족하였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강수량이 평년대비 60% 미만으로 적었으며, 제주도와 남해안지방을 제외한 대부분 지방에서 겨울철까지 가뭄 현상이 지속되었다.

그러나 11월에는 비가 온 날이 절반으로 1973년 이래 역대 최다 1위를 기록하는 등 다양한 이상기후가 발생하였다.

이와 같은 이상기후로 인해 농업, 국토교통, 방재, 산림, 건강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특히 강수량 부족에 의한 피해가 컸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이번 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정부는 이상기후 감시 및 예측 능력을 향상하는 한편, 분야별 이상기후 영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이상기후 현상에 범정부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정부 3.0 기반의 부처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 이상기후 보고서’는 기후변화정보센터 누리집 열린마당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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