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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201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구 특성에 맞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사업을 발굴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술습득 등 취업능력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추진된다.
모집인원은 총 37명이며, 참여기간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이다.
신청대상은 사업 참여일인 3월 2일 현재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족 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하며, 가구소득이 기초생활수급자 선정기준에 따른 중위소득 60%이하면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자나 접수일 기준 2년 연속 참여한 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가족, 기타 자치단체장이 근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자 등은 참여자격에서 제외된다.
참여사업은 취약계층에게 나무를 다루는 기계사용법과 생활용품 및 각종 목공예품 제작기술을 전수해 관련업종에 취·창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딱따구리나무 공방 운영사업’, 무료로 고장난 우산을 고쳐주고 무뎌진 칼을 갈아주며 주민들에게 물건 재활용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는‘칼갈이·우산수리센터 운영’, 다문화가족 외국인에게 교육·상담·정보제공 등으로 한국생활을 위한 조기정착을 도와주는‘다문화가정정착지원사업’, 낡은 담장을 마을특색에 맞는 도심 속 새로운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벽화그리기사업’, 도심 내 유휴지를 활용한 자투리공간에 텃밭을 조성하는‘도시텃밭가꾸기사업’등 총 10개 사업이 있다.
특히‘칼갈이·우산수리센터’는 지난해 처음 시행하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한 해 동안 총 174회 6,597명의 주민이 방문해 칼 12,425개와 우산 4,097개를 수리 받았으며, 일자리 참여인원도 지난해 3명에서 5명으로 늘려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근무시간은 사업에 따라 주 25시간 내외로, 급여는 시간당 6,030원이다. 간식비 3,000원과 주·월차수당이 별도로 지급되며 4대보험도 적용된다.
구는 신청자의 재산, 소득, 공공일자리 참여횟수 등 선발기준과 참여제외 대상자 여부를 심사해 2월말 참여자를 최종 선발한다.
참여희망자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8일간 사업신청서, 정보제공동의서, 건강보험증 사본, 신분증 등 서류를 구비해 신청자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지역공동체일자리는 저소득층에게 한시적인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해 줌으로써 생계를 보장하고 민간기업으로의 취업과 창업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데 취지가 있다”며,“앞으로도 저소득층이 생계안정을 위해서 뿐 아니라 취업능력을 더욱 배양해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