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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영동취수장 증설 및 시설개량 공사 추진
2016년 01월 04일 (월) 15:26:45 김종완 기자 webmaster@ecolaw.co.kr
   

충북 영동군이 영동읍을 비롯해 5개 읍면 1만여 세대의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영동취수장 증설 및 시설개량공사를 추진한다.

4일 영동군에 따르면 1987년부터 운영돼 노후한 영동취수장의 증설과 시설개량에 드는 공사비 20억 원을 최근 확보, 올해 3월부터 본격 공사에 착수해 내년 말까지 마무리한다.

이에 따라 군은 내년 말까지 현재 심천면 금정리 영동취수장 내 남은 터를 활용 건축면적 600㎡ 규모의 취수장을 새로 짓는다.

기존 영동취수장의 취수시설을 사용하기 위해 노후한 펌프·배관과 전기설비도 교체할 예정이다.

영동취수장 증설 공사가 완료되면 현재 1일 13,500t에서 9,000ton 증가한 1일 22,500t 규모로 수돗물 생산 용량이 늘어나게 된다.

이번 공사의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해 박세복 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들은 기획재정부, 행정자치부, 금강유역환경청 등을 방문,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 알리기에 주력한 결과 지난달 환경부의 금강수계기금 특별지원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또 박덕흠 국회의원(보은·옥천·영동)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특별교부세 4억 원도 지원받는 등 모두 국비 14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1987년부터 운영하는 영동취수장은 영동읍을 비롯해 양강면, 용산면, 심천면, 황간면 등 1만800가구 3만7천명 주민의 식수 공급원으로 노후한 배관 및 기계 설비로 시설 개량 및 증설이 시급했다.

군 관계자는 "취수시설 증설에 필요한 사업비 20억원을 확보했다"며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노후한 시설물 유지 관리비 절감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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