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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 기능 개선
2016년 01월 04일 (월) 14:12:16 이경옥 기자 webmaster@ecolaw.co.kr

올해부터 흙토람 이용 시 비료사용처방서 발급 정보를 문자로 받을 수 있고 더 많은 작물에 대한 비료 사용량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정부3.0 사업의 하나로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의 기능을 개선하고, 2016년 1월부터 PC와 모바일을 통해 개선한 내용을 제공한다.

우선 농업인을 위해 농산물 인증 프로그램에서 흙토람 비료사용처방서를 전자문서로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간소화했다.

또한 농업인이 토양검정을 의뢰하면서 전화번호를 제공하면 스마트폰으로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요소, 용성인비, 염화칼리처럼 단비(한 가지 비료성분만을 포함한 비료) 중심으로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하던 것도 새해에는 농업인이 사용하는 복합비료를 중심으로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시설 재배작물의 물관리처방서도 제공한다. 새해에는 우선적으로 시설 재배 토마토에 한해 물관리처방서를 발급하며, 점차 대상작물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농업기술센터 등의 업무담당자를 위해 토양검정자료를 농림사업통합정보시스템에 제공하고, 토양검정 통계 자료 정보 조회 시 ‘경지 구분’ 메뉴와 ‘친환경인증 통계’ 조회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팥 재배 적지를 추가하고 세종시 등 토지 이용이 급격하게 변화된 지역의 최신 농경지 토양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작물의 영양 진단을 위해 알맞은 양분 함량 정보도 검색할 수 있으며, 소면적 재배작물에 대한 표준비료사용량과 토양검정비료사용량 정보도 추가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이덕배 토양비료과장은 “효과적인 과학 영농을 위해 흙토람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정부3.0 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편리하고 과학적인 영농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흙토람 정보 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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