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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본류 하천수질 유류성분‘제로’
2015년 12월 30일 (수) 10:41:53 김은아 기자 webmaster@ecolaw.co.kr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정기)은 올해 한강권역 하천에 대한 기초자료 확보 및 오염도 평가를 위한 노말헥산추출물질 및 석유계 총탄화수소의 등 유류성분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는 그간 하천 및 호소에 대한 유류성분 배경농도 축적자료가 없어 유조차 전복 등 간헐적인 유류사고가 발생할 경우 오염여부 평가가 곤란하였는 바, 한강유역환경청의 수질측정망 지점으로 운영되는 한강본류 하천수 및 호소수와 산업단지 인근 하천수를 포함한 총 4지점을 대상으로 분기별 비교 조사를 실시하였다.

상·하반기 총 4회를 조사하였으며, 한강본류의 하천수에서는 노말헥산추출물질 및 석유계 총탄화수소가 불검출로 나타났다.

호소수는 상반기에는 불검출, 하반기에는 노말헥산추출물질 0.7mg/L, 석유계총탄화수소 0.3mg/L가 미량 검출되었는데 하절기 관광객의 수상스키 등 레저용 모터보트의 사용에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산업단지 인근 하천수에서 미량의 노말헥산추출물질 및 석유계총탄화수소가 각각 1.2mg/L, 0.7mg/L가 검출되었으며, 산업단지 및 폐수배출시설 등에 의한 영향을 판단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강유역환경청은 2016년부터 한강권역의 하천과 호소수 2개 지점을 추가하여 총 6개 지점으로 유류성분의 배경농도 조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신길천 등 산업단지 내 폐수배출 사업장에 대한 기획 특별단속 등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며

아울러, 행락객이 증가하는 하절기에는 수상 레져시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여 오염물질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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