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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 환경사업에 최대 4천만원 지원
2015년 12월 28일 (월) 17:21:31 이창열 기자 webmaster@ecolaw.co.kr
   

올해 양천구의 A 아파트 단지에서는 음식물쓰레기를 216톤 감량하여 4천300만 원의 처리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를 얻었다. '2015년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음식물 쓰레기 퇴비화 시범사업((사)서울남서여성민우회(회장 이경란))'을 위해 시민단체와 주민이 합심한 결과이다.

2015년은 기후대기, 생태, 자원순환, 환경보건 4가지 분야의 27개 사업을 지원하였으며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찾아가는 연극 교육, 생활쓰레기 20% 감축을 통한 쓰레기 제로마을 만들기, 학교 생활환경 내 유해물질 조사를 통해 개선사항 반영 요청 등 시민 생활 속에서 다양한 환경보전 사업을 수행하였다.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이처럼 시민들의 생활 속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주도의 환경사업을 확산하기 위해 오는 29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1월 11일까지 '2016년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 수행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은 비영리민간단체나 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지정사업과 일반사업을 구분하여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정사업은 에너지, 대기교통, 자원순환, 생태, 보건안전의 5개 분야로 기업 에코마일리지 참여 캠페인 사업, 친환경 경제운전 문화 확산사업, 학교 시설 유해물질 조사 및 교육 사업 등이다.

일반사업은 시민단체가 환경 개선과 환경의식 증진을 위해 독창적인 사업을 제안,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지원 단체가 원활히 사업실행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오는 29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동 13층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와 '15년도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사업내용,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예산편성·회계처리 기준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여 응모 절차상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15년 우수 사업에 대한 발표를 통해 사업 수행 단체가 직접 노하우를 전하고 모범사례를 공유하는 등 단체 간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편 '15년도 사업수행 단체의 의견을 반영하여 '16년도에 선정된 단체는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일부 단체에서 사업경험이 부족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부분을 고려해 사업시작 전 집행지침 교육을 비롯한 예산·회계 관리, 홍보·캠페인 전략 교육 등을 실시하며 필요할 경우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자문 등을 지원하여 더욱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녹색서울시민위원회·서울시·사업 수행단체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상호 간 정보공유, 건의사항에 대한 피드백 등을 강화하고 녹색서울시민위원회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 청취, 개선사항 전달·자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서는 2016년 1월 5일 11일까지 서울시 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접수할 수 있다.

민간단체에서 신청한 사업은 녹서울시민위원회의 '공모사업관리위원회'에서 사업목적과 내용의 적합성, 사업수행 단체능, 예산계획의 적정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심사하여 사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개별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시 환경정책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필영 환경정책과장은 "예산, 회계관리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행 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친환경 도시 서울을 만드는 데 비영리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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