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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전력 사용량이 늘어나는 겨울철 안정적인 전력 수급과 비상상황 시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2015 에너지절약 종합대책'을 마련해 내년 2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하동군은 올겨울 전력수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 한파, 대형 발전소 불시정지, 송전선로 이상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전력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책을 강구키로 했다.
이를 위해 하동군은 경제수산과에 에너지절약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전력수급 위기단계별 비상계획을 마련해 긴급 상황발생 시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또한 군청을 비롯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적정실내온도 18℃ 유지, 개인난방기 사용 금지, 점심시간 및 퇴근 시 소등, 옥외광고물 심야 소등 등 겨울철 에너지 절약을 솔선수범하기로 했다.
하동군은 겨울철 에너지 절약운동에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산하고자 민간단체와 함께 에너지절약 캠페인 '메리 윈터'를 추진하기로 했다. 주민들에게는 실내난방온도 18∼20℃ 유지, 난방 시 출입문 닫기, 내복 입기, 안 쓰는 플러그 뽑기, 전력 피크타임 전력사용 줄이기 등 에너지절약 요령 실천을 당부했다.
하동군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에너지 절약은 군민이 반드시 실천해야할 과제"라며 "에너지 절약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