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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짬뽕 돌풍, 출시 2개월만에 판매 2천만개 돌파
2015년 12월 24일 (목) 09:12:54 문홍주 기자 webmaster@ecolaw.co.kr
   

‘진짬뽕’의 인기비결에 대해 오뚜기라면 연구원들은 고온에서 야채를 볶는웍을 통해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짬뽕 기름의 불맛’, 직접 닭을 끓여 추출한 100% 시원 하고 진한 육수, 홍합, 오징어, 미더덕 등 최적 함량의 해물조합으로 만든 해물맛, 짬뽕에 어울리는 풍부한 건더기, 라면의 면폭이 3mm 이상인 태면 이라는 점에 입을 모은다.

‘진짬뽕’의 불맛은 고온의 웍에서 야채를 기름에 볶을 때 순간적으로 야채 표면의 수분이 증발되어 그을리면서 발생하는 향이 요리에 입혀진 맛으로 ‘숯불의 불맛’과는 엄연히 다른 ‘기름의 불맛이며, 중화요리 팬인 웍에 스냅을 주면서 조리할 때 발생되는 맛이다. 연구원들은 ‘진짬뽕’의 불맛 발현을 위해 웍에 각종 야채별, 온도별 로 볶는 실험을 하여불맛을 분석하고, 제조 조건을 확립하여 자연스러운 짬뽕의 불맛이 나는 ‘진짬뽕’ 유성스프를개발했다.

또한 ‘진짬뽕’의 진한 육수맛 발현을 위해 닭육수와 사골육수를 사용하였으며, 닭육수 개발을 위해 진짬뽕 연구원들은 직접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랭킹 1위 짬뽕 맛집을 여러 차례 방문하여 시식하면서 닭육수의 비법을 찾고, 회사로 돌아와 재현 실험을 통해 직접 닭을 끓여 추출해낸 순수한 육수를 만들어 적용했다. 또한 시원하고 진한 해물맛을 내기 위해 짬뽕 전문점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해물을 조사하여 좋은 품질의 홍합, 미더덕, 게, 다시마, 굴을 첨가하여 짬뽕의 특징적인 해물맛을 낼 수 있는 최적의 함량을 맞추었다.이뿐만 아니라 실제 짬뽕에 버금가는 푸짐한 건더기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오징어, 게맛살,청경채, 양배추, 당근, 대파, 미역, 목이버섯을 푸짐하게 담아 ‘8종의 건조건더기 7g’의 진짬뽕건더기스프를 개발하였다.

연구원들은 실제 짬뽕 전문점의 면을 재현하고자 기존 라면시장에서는 없는‘태면’ 을 개발하여 진잠뽕을 만들었다. ‘태면’은 라면의 면폭이 3mm 이상인 면을 말하는것으로, 진짬뽕 연구원들은 면발이 굵어질수록 자칫 겉 부분만 익고 속은 덜 익은 식감이 발현될수 있다는 판단 하에 수백 번의 면을 뽑는 실험을 실시하여, 겉은 부드럽고 속은 쫄깃쫄깃한, 탱탱하고 두꺼운 진짬뽕만의 ‘태면’을 탄생시켰다.

‘진짬뽕’ 개발의 주역은 스프개발 경력 25년에 달하는 오뚜기 라면연구소 김규태 책임연구원을 비롯한 총 5명의 TFT 이다. 이들은 인터넷, 방송, SNS를 조사하여 대중적이고 인기 있는 전국 88곳의 짬뽕전문점을 찾아 그 중 가장 맛있다고 평가된 곳의 짬뽕맛을 타겟으로 30여회를 재 방문하여, 조리방법, 맛의 비결을 터득하고, 전문점의 짬뽕맛 그대로 불맛, 진한 육수맛, 해물맛을 라면으로 재현하고자 오랜 기간 노력한 끝에 ‘진짬뽕’을 탄생시켰다.

연구원들은 중화요리 전문점의 짬뽕맛 그대로를 재현하기 위해 수백회의 조리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중화요리용 팬인 고온에서 야채를 볶는 웍이 불맛을 좌우한다고 확신하고, 실제 웍을 구입하여 자연스러운 짬뽕 기름의 불맛 개발을 위해 온갖 정성을 쏟기도 했다.또한 일본 탐방을 통해 일본 짬뽕 전문점의 닭육수 비법을 찾아내고자 가게 뒷편의 버려진 박스까지찾아보는 등 진짜 짬뽕 맛을 재현하기 위한 연구원들의 각고의 노력이 출시 2개월만에 2천만개 판매라는 큰 성과로 돌아왔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짬뽕은 자연스러운 짬뽕 기름의 불맛, 닭육수 사용,최고 건더기를 자랑하는차별화된 제품”이라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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