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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지난 16일 여성가족부 주관 2015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및 지역안전프로그램 운영 실적 평가에서 '지역안전프로그램 운영'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는 올 한해 각 지자체가 추진한 사업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 확산과 표준화를 도모하기 위해 사업성과가 우수한 6개 기관을 선정, 사례발표와 우수기관을 시상했다.
지역안전프로그램은 아동·여성의 안전과 권익증진을 위해 지역 내 인적·물적자원 등을 활용, 지역별로 특성화된 안전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수행기관인 광주여성민우회와 함께 '아동·여성이 안전한 우리골목 프로젝트'를 안전프로그램으로 추진하고 공모를 통해 화정3동 4∼5통 일대 골목을 벽화와 설치미술 등으로 정비했다.
동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벽화그리기, 유해환경 제거(어둡고 방치된 공간 재조명), 시설 설치(가로등, 야간 등, 안심벨 등) 등 동네를 쾌적하고 살고 싶은 마을로 바꾸고 인식 개선과 공동체 형성이 안전한 마을의 기본 토대가 된다는 점을 알려 '안전' 개념을 확장시켰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국제안전도시 등 시가 시행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발맞춰 주민참여형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기 위해 '골목반상회'를 제안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아동과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