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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낙석 등 재해예방사업 시행과 많은 적설에 따른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부 탐방로를 산불조심기간이 끝나는 오는 16일 이후에도 별도 공지 시까지 계속해서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대상구간은 금년 낙석사고가 발생하여 탐방객 안전확보를 위해 재해예방사업을 시행 중인 흘림골 구간과 적설량이 많아 산행 시 탈진, 조난, 저체온증 등 탐방객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서북능선, 공룡능선 등 총 37km다.
낙석으로 사상자까지 발생한 흘림골 구간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탐방로 위험성 평가 및 관리방안 연구용역을 의뢰해 낙석위험구간 정밀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위험구간 우회로 조성과 낙석예방공사 등 재해예방사업을 통해 탐방로 안전성을 확보한 후에 개방할 계획이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안현우 안전방재과장은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되는 12월 16일부터 천불동, 오색, 백담구간은 고지대 탐방이 가능하다"며 "개방구간 산행 시에도 충분한 준비운동과 겨울 산행장비 구비, 입산가능시간 확인 등 계획된 산행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