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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의원, 그린캠퍼스 활성화 정책포럼 개최
2015년 12월 10일 (목) 16:41:52 백경희 기자 webmaster@ecolaw.co.kr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용남 의원(수원병)은 오는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그린캠퍼스 활성화 정책방안 찾기'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그린캠퍼스'란 대학교가 에너지 소비시설 개선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녹색교정 조성, 친환경 교육 등 지속가능한 캠퍼스를 조성하는데 앞장서는 운동이다. 이는 2009년 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의 출범과 환경부의 적극적인 정책지원에 의해 전국적으로 확산됐다.

정부가 각 대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데 있어 한정된 예산과 물리적인 여건이라는 한계로 중간지원조직인 광역단위 협의회와 정부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지만 이에 대한 논의는 아직 걸음마 단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정책포럼은 김인호 신구대학교 교수가 토론회 사회를 맡고,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이승묵 교수와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 정연주 사무국장이 발제자로 나선다.

이승묵 교수는 '그린캠퍼스 활성화 방안 연구'에 대해 발표한다. 이 교수는 대학 구조개혁평가가 대학의 성격과 운영을 좌우할 수 있는 상황에서 국가의 주요 과제인 온실가스 감축과 지속가능성에 관한 교육이 대학에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에 대한 것과 그 출발점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정연주 사무국장은 '그린캠퍼스 활동사례 및 제언'을 주제로 국내 대학 및 해외 대학의 그린캠퍼스운동에 대한 활동사례들을 발표하고, 이를 분석해 국내에 적합한 그린캠퍼스운동의 필수요건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김대광 충북그린캠퍼스협의회 사무국장, 장형성 그린캠퍼스총장협의회 사무국장, 전용식 환경부 환경협력과 과장, 신문규 교육부 대학정책과 과장, 오재영 경기도 기후대기과 과장, 김세영 녹색연합 그린캠퍼스 담당 팀장 등이 나선다.

토론회를 개최한 김용남 의원은 "그린캠퍼스운동은 대학이 속한 지역사회의 저탄소화를 앞당길 뿐 아니라, 친환경 시대를 이끌어갈 ‘그린 리더’를 키워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정책포럼을 통해 중앙정부 및 지자체, 광역단위 협의회 등 각 주체가 힘을 모아 그린캠퍼스운동이 장기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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