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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노로바이러스 주의 당부
2015년 12월 09일 (수) 10:15:21 이국현 기자 webmaster@ecolaw.co.kr

파주시는 급성설사질환 원인 중 노로바이러스가 겨울철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급식시설 등에서 오염된 음식 및 물 섭취를 통한 집단 발생이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철에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추운 날씨로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가 소홀해지기 쉽고 실내 활동이 많아져 사람 간 감염이 쉽기 때문이다.

또한, 노로바이러스는 일반 세균과는 달리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오랫동안 생존이 가능하며 소량의 바이러스만 있어도 감염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전파된다.

평균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 오심, 구토, 설사의 증상이 발생하고 소아에서는 구토가 흔하고 성인에서는 설사가 흔하게 나타난다. 증상은 경미하며 1~2일 지나면 저절로 회복되지만 합병증의 위험이 높은 경우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파주시보건소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 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외출에서 돌아온 후, 화장실 사용 후, 식사하기 전, 식재료 취급 등 조리 시작 전·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가열 조리하는 음식은 중심부까지 완전히 익히고(70℃에서 5분간, 100℃에서 1분간 가열시 완전 불활성화), 조리가 끝난 식품을 맨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가열하지 않고 섭취하는 식품은 채소·과일용 전용 세척제를 이용하여 깨끗이 씻어서 먹고 굴 등 어패류는 되도록 익혀서 먹어야 한다.

조리자가 식중독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음식물 조리를 중단하고, 증상이 회복된 후에도 최소 2주 이상 조리하지 않아야 한다.

화장실 변기, 문손잡이 등 환자 구토물, 분변이 묻은 곳은 가정용 염소계 소독제를 40배 희석하여 철저하게 소독해야 한다.

아울러 집단 식중독 의심증상이 발생할 경우 파주시보건소 예방의약팀으로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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