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이사장 이세중)은 오는 11일 서울 마이크임팩트스퀘어 에서 후원자들을 초청해 'Thank U Night' 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티에는 올 한해 동안 아시아 태양광 전등지원 프로그램 및 에코빌리지 프로젝트를 후원하거나 해당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환경재단은 2002년부터 국내 환경교육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기후재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동남아시아를 돕기 위해 다양한 환경 후원프로그램을 개발, 진행해왔다. 기후재난의 피해를 줄이면서 친환경 기술을 접목한 ‘생명의 물’, ‘생명의 빛’ 캠페인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에코빌리지 프로젝트’로 바꿔 기후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개인보다는 마을, 공동체의 교육, 식수,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나가고 있다.

‘Thank U Night’ 파티에서는 친환경 음식과 함께 에코빌리지 프로젝트를 위한 자선경매, 환경영화 관람, 그린피플 어워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신청은 환경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