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로 울주군 두서면 내와수련장에서 '2015 어린이 기후변화 가족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 및 학부모 등 가족단위로 100명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오는 11월 4일까지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에너지 및 환경문제'라는 주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후변화 바로 알기 교육, 우리 가족 온실가스 줄이기 활동, 자연생태 관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