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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KOGAS 신 윤리·청렴경영 선포식' 개최
선물반송센터 강화, 윤리캠프 운영 등 실천적 변화 강조
2015년 09월 17일 (목) 16:12:06 전민선 기자 webmaster@ecolaw.co.kr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9월 17일 대구 본사사옥에서 'KOGAS 신 윤리·청렴경영 선포식(이하 선포식)'을 개최했다.

본사 및 전국 생산·지역본부에서 가스공사 전 임직원이 참여한 선포식은 기존에 추진해온 관행적·일상적인 윤리경영 정책을 초월하는 실천과 의지 표명을 위해 마련됐다.

이는 가스공사 이승훈 사장이 지난 7월 취임 후 수시로 강조해온 "과거 일련의 임직원 부정부패로 인해 잃어버린 대국민 신뢰를 반드시 개선해야 하며 이에 따른 강력한 실천이 필요하다"는 의지에서 비롯됐다.

국민권익위에서 제작한 청렴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된 선포식에서 가스공사 임직원들은 합리성과 공공성·투명성을 기준으로 직무를 수행하면서 내부감시자로서 부적절한 관행을 철저히 배척하여 부패와 비리를 지속적으로 제거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어서 Clean KOGAS 실현과 청렴하고 공정한 대한민국 구현을 위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이를 실천해나가고자 하는 서약서 서명식도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가스공사 전 임직원들은 자체 제작한 '청렴 비누'를 나눠 가진 후 손을 씻는 의식을 통해 새로운 변화의 각오를 다지며 선포식을 마무리했다.

이승훈 사장은 선포식을 주관하면서 "그동안 공사의 치부에 관한 일련의 언론보도에 의해 가스공사가 국민들로부터 많은 지탄을 받고 있다"며 "32년의 업력에 걸맞은 윤리·청렴의식이 동반된 내적성장을 위해 뼈를 깎는 반성의 각오를 담아 오늘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선포식 이후 실질적인 윤리·청렴경영 실현을 이어가기 위해 우선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하여 선물, 현금, 상품권 등 금품 수수관행을 근절하고 고객과 상생하는 윤리문화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이승훈 사장은 선물반송센터 운영에 있어서 과거와는 다른 강력한 실천의지를 표명하며 경영진이 솔선수범하여 배송된 모든 금품을 신고하기로 했다.

나아가 이승훈 사장이 공사 이해관계자들에게 직접 서한을 발송하여 윤리경영을 기업문화로 정착시켜 나가는데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주문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0월부터는 가스공사 및 협력사 직원 96명을 대상으로 한 '상생 윤리캠프' 개최, 전 임직원 대상 적극적인 윤리 청렴 실천의지 공유를 위한 윤리청렴교육 시행, 국민권익위원회의 반부패 모범사례를 반영한 임직원 행동강령 개정 등 다양한 후속활동을 이어나가게 된다.

한편 이승훈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선포식 직후 '2015년 한가위 쌀 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본사가 위치한 대구 동구 인근 임대단지의 독거어르신, 저소득 가정에 임직원들이 개인당 10Kg씩 기증한 쌀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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