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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노동전국협의회(사무국:녹색소비자연대)는 오는 10일 오전11시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2015년 감정노동전국캠페인 발대식과 감정노동을 생각하는 기업 및 소비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협약 체결식을 진행한다.
공동협약 체결기관은 안전보건공단,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소비자시민모임, 한국소비생활연구원,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청년유니온, 아르바이트노동조합, 소비자TV, 프라임경제다.
2014년도에 구성된 감정노동전국협의회는 소비자단체, 노동단체, 시민단체, 전문가 등, 전국 90여개의 단체로 구성된 전국규모의 협의회로, 감정노동 문제가 비단 소비자와 노동자간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인식, 기업 문화와 정책 등의 문제로 이루어진 복합 문제임을 자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 노동자와 소비자의 협력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표면적으로 감정노동자의 직무스트레스는 감정노동자와 소비자의 직접적 마찰에만 기인하여 발생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문제의 근원과 확산을 보면 기업의 책임도 적지 않다.
2014년 감정노동전국협의회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소비자들과 감정노동자의 감정 대립의 원인을 소비자는 직무능력 부족으로 인한 정보제공 미흡을 꼽았다. 직무능력은 감정노동자 뿐만 아니라 기업 직무 교육 정책의 문제이기도 하다. 이처럼 감정노동 문제는 소비자, 노동자, 기업 모두의 문제이기 때문에 상호협력을 통해서만 해결 가능하다. 감정노동전국협의회는 이러한 방향을 토대로 감정노동을 생각하는 기업 및 소비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감정노동전국협의회는 2014년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의 후원으로 발족한 협의회로 2014년 한 해 동안 감정노동 캠페인의 슬로건 및 BI공모전, 전국 소비자 캠페인, 언론홍보 캠페인, 감정노동 관련 홈페이지 구축 및 SNS를 통한 캠페인, 우수기업 선발 및 인증 등을 전개했다.
2015년에는 감정노동 문제 해결을 위한 전국적 노력과 감정노동 문제 해결의 지역 자립성 확보를 위해 2014년, 전국 7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진행했던 소비자캠페인을 확산하여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역네트워크 구성, 대규모 소비자캠페인 진행 및 기업 MOU 체결 후 기업과 함께 공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5년 캠페인은 “행동캠페인 정정하자”(감정노동을 생각하는 소비자와 기업의 행복한 동행 캠페인 , 정중하게 대우하고 정당하게 요구하기)를 캐치프레이즈로 감정노동자를 소비자를 위해 일하는 전문가들로 인정하여 정중하게 대우하고 정당하게 요구하고 합리적으로 문제를 풀어 나가자 라는 의미다.
이와 더불어 감정노동문제해결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동영상 제작, 언론 홍보 캠페인 등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2015년 감정노동전국협의회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소비자시민모임, 한국소비생활연구원, 소비자교육중앙회, 소비자교육지원센터,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감정노동전국네트워크, 청년유니온, 아르바이트노동조합,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산업간호협회,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 한국EAP협회,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소비자TV, 프라임경제가 함께한다.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를 포함한 감정노동전국협의회 관계자는 "감정노동의 문제가 사회적으로 관심을 갖고 접근해야 하는 주요 사안으로 인식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활동을 범국민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과 소비자, 감정노동자 모두 좋아지는 성숙한 소비문화를 조성하는 발판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