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여성복지회관에서는 시에 거주하는 결혼 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한국 생활 정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반기 외국인 한국어 교실 수강생을 모집하고 여름방학을 맞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학특별 강좌를 개설하여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30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주 과정으로 실시하는 한국어 교실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일부터 27일까지 선착순 20명을 접수받아 무료로 교육한다.
한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실시하는 여름방학 특별 강좌는 7월 18일부터 고양시 여성복지회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접수 받는다.
이번 강좌는 “클레이아트(칼라점토)”와 “엄마(아빠)랑 빵 만들기“ 2개 강좌로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각 1회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엄마(아빠)랑 빵 만들기“는 자녀 1명과 엄마나 아빠 중 1명과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클레이아트는 1만 2천원, 빵 만들기는 3만원이며 재료비는 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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