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마다 유월절을 전후해 다방면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4월 3일로 다가온 ‘2015년 유월절 대성회’를 앞두고 국내외 곳곳에서 환경정화활동과 헌혈에 나서고 있다.
경기 고양시의 성도들은 지난 26일 ‘전세계 유월절맞이 2758차 지구환경정화운동’에 나서 도심의 산황천과 도촌천을 깨끗이 청소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손영도 고양동구 하나님의 교회 목사는 “인류 인생들이 영생과 구원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새 언약 유월절 진리를 알리고,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 하신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가르침에 따라 평소 청소가 필요한 산황천과 도촌천 정화에 나섰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고양시의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을 비롯해 이웃주민 8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유은혜 국회의원을 비롯해 풍산동주민센터 고병규 동장 등 지역 인사들도 현장을 찾아 지역 환경보호에 나선 성도들을 격려하고 교회 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유은혜 국회의원은 집안을 가꾸고 가족을 돌보던 주부들이 지역 하천 청소에까지 마음을 써주어 감사하다며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말뿐 아니라 각종 봉사활동으로 실천하는 모습을 보면서 제 스스로 많이 되돌아보게 하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정화활동은 오후 2시경부터 3시간 동안 이어졌다. 포근한 날씨에 하천으로 내려가 물에 젖은 각종 쓰레기까지 수거하느라 성도들은 구슬땀을 흘렸다. 깨끗해 보이던 하천 곳곳에서는 빈 병, 음료수 캔, 마대, 비닐 포대, 낡은 타이어, 페인트통 등이 쏟아져 나왔다.
이 날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하천 약 1km 구간에서 8,090kg(8,090L)에 해당하는 많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봉사에 참여한 성도들도 수거된 쓰레기의 양에 놀라워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조금이나마 지역 환경 개선에 일조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근 주민들도 칭찬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하천 주변에 사는 한 어르신은 “지금껏 이곳을 청소하러 온 단체는 한 곳도 없었다. 오늘 하나님의 교회가 처음”이라며 “집 주변이라 혼자서라도 조금씩 치우려고 했지만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청소를 해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거듭 고마움의 인사를 건넸다.
하나님의 교회는 해마다 유월절을 전후해 세계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교회 측에 따르면 인류 구원을 위해 새 언약 유월절을 세워준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을 전하기 위한 취지다. 유월절이 다가옴을 알려 많은 사람들이 유월절을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올해도 3월과 4월 두 달 동안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헌혈릴레이와 지구환경정화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