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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구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물 문제'에 대한 논의와 협의를 위한 '제7차 세계물포럼(7th World Water Forum)'이 오는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대구 EXCO와 경주 HICO 등 대구·경북 지역에서 개최된다.
세계물포럼은 물 분야 최대규모의 국제 행사이며 주최국 정부와 '세계물위원회(World Water Council; WWC)'의 공조로 3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에는 170여 개국 약 35,000명(연인원)이 참가해 약 400개 세션의 역대 최대 규모의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발맞춰 한국은행은 세계물포럼 한국 개최를 기념하기 위하여 '제7차 세계물포럼' 기념주화를 발행하며 이는 여섯 번의 이전 세계물포럼에서는 발행된 적이 없는 '최초의 세계물포럼 기념주화'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이 기념주화는 우정사업본부에서 발행하는 기념우표와 함께 '기념주화 & 기념우표' 세트 형태로 출시된다. 기념주화는 3종재질화로 만들어진 동화 1종만이 발행되며 기념우표 또한 1종의 디자인으로 발행되고 '기념주화 & 기념우표' 세트는 기념주화 1장과 기념우표 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화의 뒷면에는 이번 행사의 공식 로고와 이번 행사의 슬로건인 'Water for Our Future' 및 개최지인 대구·경북이 영문으로 새겨졌다. 기념우표의 디자인은 물방울 속에 천진한 아기의 모습을 투영시켜 '다음 세대에 물려줄 소중한 물'을 형상화했다. 그리고 세트의 패키지에는 보이지 않는 특수 디지털코드를 심어 세계물포럼 전용 앱인 '알러뷰(ALLeVIEW)'를 통한 스캔으로 스마트폰에서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가 제공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는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여 재미와 이채로움을 더 했다.
한국은행은 이번 기념주화의 최대 발행량을 2만장으로 정하였으나 '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약 만장(10,600장)만을 발행할 계획이다. 통상 3∼4만장 이상 발행되는 다른 동화에 비해 현저히 작은 수량이므로 소장가치는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7차 세계물포럼 기념주화 & 기념우표 세트'의 가격은 3만원으로 책정되었으며 공식 후원은행인 대구은행 전국 지점에서 4월 3일까지 선착순 예약접수를 진행하며 판매대행사인 풍산 화동양행에서도 예약접수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