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작게는 오만원 많으면 몇 십만원씩 평생을 내야 하는 전기 요금. 도대체 전기 요금은 어떻게 생겼을까? 지금까지 아무도 보지는 못했지만 매달 꼬박꼬박 돈을 안 내고 지난달은 없다. 

계란을 하나 사도 개당 가격이 얼마이고 신선한 것인지 아닌지 내가 몇 개를 사야 하는지 알지만, 전기 요금은 단가, 품질, 필요한 수량 그리고 내가 사용한 수량을 아무도 알지 못했다. 

최근 전기 요금과 전력 사용량을 1초 단위로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제품이 출시되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주)서준전기에서 최근 출시한 스마트 분전함으로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전기 요금의 단가, 품질, 수량, 금액을 정확하게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게 한 제품이다. 특히 누진제가 적용되는 가정용 전기 요금의 현재 사용 단가와 전기 요금 부과 체계는 물론 매달 현재까지 사용 요금, 그달의 월간 사용 요금까지 정확하게 예측해서 소비자가 스스로 계획하여 능동적으로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이다. 

가전제품은 물론 전등 하나, 핸드폰 충전기 하나라도 켜고 끌 때마다 전기를 얼마나 소비하고 얼마나 절약하는지 손안의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빈방에 켜진 불필요한 전등 하나라도 끄면 바로 보이며, 내가 절약하는 전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나의 절전 노력에 대한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니 전기 절약이 너무 절약이 재미있다.

모든 가족이 전기 절약 습관이 몸에 배게 되고 어떤 사용자는 모두가 자는 깜깜한 밤에도 대기 전력으로 새나가는 전력량과 낭비되는 전기요금이 작지 않다는 것을 알고 밤마다 가전제품 플러그를 뽑지 않고는 잠을 잘 수 없다고도 한다. 

신설 주택인 경우 기존 분전함 대신 (주)서준전기의 스마트 분전함을 설치하면 되고 이미 분전함이 설치된 주택 또는 상가에서는 스마트 미터만 구매하여 분전함에 설치하면 된다. 비용 또한 저렴하며 제품과 연동되는 스마트폰 앱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만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간편 설계되어 있다. 

스마트 분전함을 개발하게 된 (주)서준전기 조천용 대표는 매 순간, 매일, 매달 전기를 사용할 때마다 그 내용을 알고 사용하게 된다면 전기 절약은 구호가 아니고 저절로 모든 국민의 습관이 될 것으로 생각하여 이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밝혔으며 우리 자식 세대에 물려줄 깨끗한 환경에도 도움이 되는 스마트 제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