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합포구(구청장 박춘우)는 1월 22일 '기후행동의 날'을 맞아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실천과제를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더불어 구청 직원들도 승용차 없이 출·퇴근 하기, 채식하기에 동참해 지구환경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창원시는 매월 22일을 기후행동의 날로 지정하고 5대 실천과제로 ▲탄소포인트제 가입하기 ▲PC 절전용 그린터치 설치하기 ▲그린교통포인트서비스 참여하기 ▲누비자 이용하기 ▲승용차 안타고 채식하기로 구청 관계자는 "지구 환경을 살리는 데 작은 보탬이 되도록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