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도시부산21추진협의회에서는 『제12회 환경의 날』을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환경에 대한 이해와 바람직한 환경의식을 함양코자 “녹아내리는 빙하, 위기 속의 지구”를 주제로 지난 6월 5일(화)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제7회 녹색도시부산21 사생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6.5) 사생대회에는 초등학생 400여명이 참가하여 초등 1·2·3학년 부문 244점, 초등 4·5·6학년 부문 116점의 작품이 제출되었으며, 전문가 3명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 2점, 우수 4점, 장려 20점, 가작 30점, 입선 67점 등 총 123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초등 1·2·3학년 부문의 최우수작품은 양동초등학교 2학년인 박민준 학생이 선정되었으며, 초등 4·5·6학년 부문의 최우수작품은 연천초등학교 6학년인 이은우 학생이 선정되어 부산시교육감상을 받게 되었으며, 입상자 명단은 녹색도시부산21 홈페이지(www.ecopa21.or.kr)에 게시하고, 입상한 학생의 상장은 해당학교로 개별 통지 하였다.
아울러 녹색도시부산21추진협의회에서는 지구환경의 위기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코자 6월 25일(월)부터 6월 29일(금)까지 지하철 시청역에서 시청 출입 지하통로 구간에서 이번 사생대회에 가작이상 선정된 우수작품 56점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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