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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나눔캠페인 모금액 7억 4천만 원 전달
도내 저소득 아동 꿈키움 캠프와 아동복지시설 개보수비 지원
2014년 12월 29일 (월) 15:32:00 이경옥 기자 webmaster@ecolaw.co.kr

전라남도는 29일 이낙연 도지사, 민희경 CJ나눔재단 대표, 허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전남 나눔캠페인 모금액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모금된 후원금 7억 4천만 원을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그룹홈 등 400여 아동시설에 전달해 1만여 명의 저소득 아동들이 혜택을 보게 됐다. 

이 후원금은 도내 소외아동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 2013년 두 차례 모금운동에 이어 세 번째로 도민을 상대로 전개한 모금운동이다. 전라남도와 CJ도너스캠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9월 3일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에 걸쳐 모금한 결과로, 도민 6천여 명의 자발적 참여에 의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모금사업은 공동협약 시 도민 모금액 2억 원을 목표로 추진했으나 당초 목표를 훨씬 웃도는 3억 1천여만 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사업의 특징은 전남도민이 1만 원을 기부하면 CJ도너스캠프에서 1만 원을 매칭해 2배인 2만 원의 기부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다. 

이 사업으로 모금된 후원금 7억 4천만 원은 지역아동센터, 아동 양육시설, 그룹홈 등 도내 400여 개의 아동 복지시설 환경 개선비 및 교육 기자재 구입비 등으로 5억 4천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가 지원한 2억 원은 겨울방학 동안에 소외계층 아동의 꿈키움 프로그램에 쓰여진다. 

이 지사는 “이번 사업이 민․관․기업이 함께 하는 복지모델로 발전하는 계기로 삼아 온정이 넘치는 전남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도움을 받고 자란 아이들이,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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