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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EP(유엔환경계획 한국위원회)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기금을 포함한 공적 다자간 기후변화 기금은 동기간 동안 적은 부분을 차지했으나, 녹색기후기금(GCF) 출연금의 약정규모는 최근 거의 10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녹색기후기금은 지구온도 상승폭을 섭씨 2℃ 이하로 제한하는 국제적 합의 목표를 달성하고, 급격한 기후변화로부터 인류와 지구를 구하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
지난 3일 페루 리마에서 진행 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부대행사인 ‘지방정부 기후 로드맵 리마 회의’에서 발표된 랜드마크 평가에 따르면, 앞으로 천억 달러규모의 기후재원이 매년 전 세계적으로 공급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의 기술보고서와 유엔기후변화협약의 재정상설위원회의 요약 및 권장 사항을 포함하고 있는 본 평가 보고서는, 국제 지원을 통한 배출 감축과 국가적 적응을 위한 금전적 지원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는 첫 번째 보고서다.
보고서는 2011~2012년 연평균기준으로 지구전체의 기후재원 흐름이 최소 340억에서 최대 650억 미화 달러 (혹은 그 이상)가 조성되었다고 전하고 있다.
평가에 따르면 기후재원 정의의 복잡성, 수많은 정부 및 기업의 재원경로, 그리고 정보의 격차와 제한(특히 적응과 에너지 효율성에 관한) 때문에 실제 전세계 집계액은 더 높을 수 있다.
또한, 상대적으로 불확실한 세계 전체 기후 흐름에 대한 자료와 함께, 하위 흐름에 따라 상이한 신뢰도 수준을 갖는 특성이 있으며, 부분적으로는 대부분의 자료가 지급금보다는 금융 서약과 이에 관한 안건의 의미를 반영한다는 사실 때문이다.
이 평가는 재정상설위원회가 개발도상국에 대한 국제적 지원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며 기후재원 흐름의 투명성과 선명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기여한 중요한 부문이다.
뿐만 아니라, 재정상설위원회가 당사국총회에 전하는 권고사항들도 포함하고 있다. 이는 무엇보다도, 기후재원의 정의를 위해 노력하고 더 나은 측정, 보고 및 검증을 가능하게 하는 활동을 통해서 기후재원흐름 정보의 투명성과 정확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포함한다.
여기에는 기후변화에 대한 탄력성을 높일 수 있는 배출 감축활동과 관련된 기후재원 영향의 이해도를 높여야 할 필요성 또한 언급하고 있다.
기후 재정 흐름에 관한 2014 비엔날레 평가 및 개요는 당사국총회의 위임에 따른 재정상설위원회에 의해 작성되었다. 2014년 보고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기후재원 흐름조사 단체에 의해서 준비되었다.
크리스티나 피구에레스(Christiana Figueres) 기후변화협약(UNFCCC)의 사무총장은 “기금은 지구온도 상승폭을 섭씨 2℃ 이하로 제한하는 국제적 합의 목표를 달성하고 급격한 기후 변화로부터 인류와 지구를 구하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공 및 민간으로부터 발생하는 재원의 규모와, 추가재원의 규모 및 용도, 개도국과 지역 사회로의 자금 조달액 등을 파악하는 것은 어려운 문제다. 그러나 우리가 국제적 변화를 위해 적절한 자금조달을 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은 필수적” 이라고 더했다.
피구에레스 사무총장은 또한, “재정상설위원회와 이 중요한 평가에 기여한 수많은 전문가분들과 기관에 감사 하다. 이것은 미래평가에 대한 기준과 토대를 제공할 것이며, 더 중요한 점은 미래의 기후행동이 개선되고 집중 될 수 있다는 점”이라며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이앤 블랙 레인(Diann Black Layne)과 스테판 슈웨거(Stefan Schwager) 재정상설위원회 공동의장은 “이 평가보고서는 재정상설위원회 업무의 이정표를 나타내며, 이는 협약 당사국에게 협약의 목적을 포함하여 기후재원흐름의 윤곽을 제공하고, 그것이 기후행동과 어떻게 관련되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정보도구“라고 말했다.
레인과 슈웨거 공동의장은 입을 모아 “앞으로 재정상설위원회는 데이터 수집 및 수집기구와의 협력 등을 통해 기후재원 흐름에 대한 정보 개선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