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서장:박종행, www.gy119.or.kr)는 여름철 물놀이 인구 증가 및 안전관리 소홀 등으로 인한 수난사고 발생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내수면 인명사고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하기로 하였다.
고양소방서 관계자에 의하면 최근 삶의 질 향상으로 내수면 레저인구 증가 및 잦은 기상이면과 안전관리 소홀 등으로 인하여 내수면에서의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내수면 인명사고 방지대책이 절실한 시기라고 밝히며,
특히 고양시 지역의 한강, 곡릉천, 창릉천 등 내수면은 인명사고 발생우려지역이 광범위하나 안전관리요원은 턱없이 부족하고, 안전시설은 미흡 또는 관리가 부실하여 안전관리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고양시와 협의하여 이들지역에 내수면 안전사고 안내표지판 및 간이 인명구조장비함을 18개소 설치하였으며,
자체적으로는 지난 4월26일 중앙119구조대 수난구조훈련장에서 119구조대원에 대한 전문수난구조훈련을 완료한바 있으며, 앞으로 구조보트 등 수난장비를 보강하고, 유사시에는 소방헬기 · 인근소방서 119구조대 · 의용소방대원 등에 대한 즉각 동원태세를 구축하는 등 내수면 인명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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