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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환경보존과 유용한 금속자원 재활용을 위해 '폐건전지 집중수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캠페인은 창원시와 학교, 기업체 등이 손을 잡고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수거 목표는 37톤이다.
중점수거 대상은 각 가정과 학교를 비롯해 공공기관, 병원, 기업체, 대형마트, 군부대 등으로 정해 협조 안내문을 발송하고 시민이 쉽게 볼 수 있는 곳에 포스터도 부착한다.
특히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설치된 우편함 중 빈 우편함을 '폐건전지수거함'으로 활용해 상시 수거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11월 8일과 14일 개장되는 마을장터 등을 통해 가정 내 방치된 폐건전지를 가져오는 시민에게 폐건전지 5개당 화장지 1롤 증정 행사도 가져 폐건전지 분리배출을 홍보할 계획이다.
폐건전지는 철, 아연, 니켈 등 금속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매립하면 토양과 지하수가 오염되고 소각하면 아연 등을 함유한 배기가스가 배출돼 심각한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주범이다.
김선환 창원시 환경위생과장은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된 전자제품 리모컨이나 시계, 장난감 등에 사용한 폐건전지 등을 생각 없이 일반쓰레기와 함께 버리는 경우가 많다"며 "환경보전을 위해 폐건전지 수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