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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산고 끝 '2021 세계가스총회' 유치
2014년 10월 17일 (금) 13:45:23 이진우 기자. webmaster@ecolaw.co.kr

'2021세계가스총회(WGC) 차기회장 및 개최국'이 지난 1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스연맹(IGU)총회에서 정회원국가 81여 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시가 2차 결선투표에서 4개국 중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얻어 최종 유치국으로 선정됐다.

2021년 6월 대구 EXCO에서 개최하게 된 세계가스총회(WGC)는 세계에너지총회(WEC), 세계석유총회(WPC)와 함께 에너지분야 세계 3대 총회 중 하나로 3년 주기로 개최되며 세계 90개 나라에서 에너지 장관, 기업CEO, 가스전문가 약 6천여 명과 함께 1만 5천여 명의 전시 관람객이 모이는 세계 가스업계의 최대행사이다.

이번 2021세계가스총회(WGC)총회 유치 후보 국가는 한국, 노르웨이, 러시아, 중국이 참여하여 치열한 유치 경합을 벌여왔는데 중앙부처와 한국가스공사, 대구광역시 등이 협조체제를 구축해 개별국가를 대상으로 유치활동을 하며 얻은 값진 결과라 더욱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대구 2021세계가스총회'를 유치함으로써 2018년∼2021년까지 3년간 세계가스총회의 의장국이 되어 국제사회에서 위상을 높이고 더불어 약 1,200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와 2천500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함께 2013년 세계에너지총회에 이은 에너지관련 2개 총회를 개최하는 명실상부 에너지 중심국가가 될 전망이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유치전 마지막까지 합심하여 최선을 다해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2021세계가스유치위원회,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2021세계가스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으며 아울러 컨벤션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국제회의 중심도시로서의 기반을 구축을 위해 더 많은 국제행사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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