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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태화강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 퇴치 및 시식행사
오는 12일(일) 오전 10시 태화강 신삼호교 하부
튀김, 매운탕 등 다양한 요리로 시식행사도 마련
2014년 10월 10일 (금) 11:38:38 채민철 기자 webmaster@ecolaw.co.kr

울산광역시는 10월 12일 태화강 신 삼호교 일원에서 (사)울산광역시잠수협회(회장 김정실) 주관으로 큰입배스 및 블루길(파랑볼우럭) 퇴치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보트, 잠수장비, 그물, 작살 등을 이용하여 큰입배스 및 블루길을 잡는다. 이와 함께 시식행사도 마련되는데, 튀김, 매운탕 등으로 다양하게 요리하여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큰입배스는 1973년 담수자원 확대 목적으로 방류를 거듭하면서 전국의 많은 하천과 정체성 수역에 펴져나갔다. 평균수명은 15년 정도이고 몸길이는 30cm 정도 자라며 삼킬 수 있는 것이면 살아있는 무엇이든 섭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울산시는 2010년부터 태화강 삼호교 주변에 큰입배스 퇴치 인공산란장을 설치하여 알을 낳도록 유도한 뒤 부화 전인 큰입배스 수정란을 제거하는 작업을 계속 실시하여 태화강의 생태계 교란 방지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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