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수돗물 홍보와 물 사랑 전파에 앞장서고 있는 “제8기 K-water 대학생 서포터스” 200여명이 27일, 서울시 종로구 보신각 앞 광장에서 '건강한 수돗물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시민들이 수돗물을 직접 맛볼 수 있도록 병입수돗물(K-water)을 나눠주는 외에,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 건강한 수돗물 미네랄을 잡아라, 수돗물 블라인드 테스트 등의 다양한 시민 참여 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대학생 서포터스들의 참신하면서도 열정적인 활동은 수돗물이 얼마나 우리 몸에 좋은 건강한 물인지 널리 알리면서, 물 관리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스마트 물 관리, 소통과 공감에 바탕을 둔 국민 눈높이 물 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학생 서포터스들의 활동기간은 이달 말까지 약 4개월이며, 블로그나 SNS 등의 온오프라인에서 수돗물 바로 알아 제대로 마시기, 물 절약 및 물 사랑, Smart 물 관리, 물 관리 현장체험 등의 리뷰와 UCC를 Posting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