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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지난 12일 산청한방약초연구소 2층 회의실에서 향우회장, 군의원, 자문위원 등 '지리산 산청케이블카' 추진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리산 산청케이블카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07년 산청군 범군민 지리산케이블카 설치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했으나 2012년 지리산 산청케이블카가 환경부 승인 부결 이후 활동이 다소 미흡해 추진위원회를 보다 발전적 방향으로 재정비하여 실질적인 활동을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산청케이블카 추진위원회는 지리산 산청케이블카 유치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조직으로 개편하여 향후 예견되는 환경단체의 반대에 적극 대응하고 전군민의 일치된 의견을 대내외적으로 표명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간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본 회의에서는 추진위원회 구성에 관한 사항에 대한 논의와 함께 추진위원장, 고문, 집행부, 각 분과 위원장을 선출했다.
'지리산 산청케이블카' 추진위원장에는 이재근 전 산청군수가 추대됐고 고문은 김재경 국회의원을 비롯한 9명의 전·현 국회의원과 이순재, 박찬수 등 명예군민 5명, 김희정, 박찬수, 조항조 등 7명의 홍보대사로 구성됐다.
당연직인 공동집행위원장에는 산청군수, 산청군의회 의장을 추진단장은 산청부군수, 산청군의회 부의장, 경상남도 의회의원으로 구성했다. 기획·행정 분과위원장은 이상호 기획감사실장을, 대외협력분과 위원장은 김호용 향우연합회장, 홍보분과 위원장은 김수한 한방약초축제부위원장, 지역협력분과 위원장은 이구욱 산청군이장단협의회장이 추천됐으며 적극적인 관심이 있는 주요인사의 추천을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지리산 산청케이블카 추진위원회는 향후 범군민 케이블카 설치여론을 수렴하고 지리산 케이블카는 산청이 최적지임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널리 알릴 예정이다. 산청한방약초축제 등 각종 행사 시 '지리산 산청케이블카' 설치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