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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지난 23일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각급학교와 어린이집, 요양시설,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일 계속되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지수가 위험단계까지 높 아지고 전국적으로 식중독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식중독 예방 홍보를 강화 하고자 특별히 마련됐다.
이날 교육 강사로 나선 광주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지현 교수는 식중독 예방요령으로 ▲칼, 도마, 행주 매일 삶고 소독 ▲음식은 1회 식사량만큼만 준비해 바로 제공 ▲남은 음식 재사용 근절 ▲유통기한 경과 제품과 냉장고 장기 보관음식 폐기 ▲싱크대, 식기건조대 등 조리기구 살균 소독 ▲끓인 물 제공 ▲어패류 등 음식물은 중앙부까지 완전히 익혀 제공하기 등을 집중 교육했다.
특히 단체급식소에서 간과하기 쉬운 ▲냉·온수기 정기 필터교환 ▲지하수 수질 정기검사 ▲일자별 보존식과 식단표 일치 ▲급식시설 위생관리 요령 등을 현장에서 흔히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균조 부군수는 "식중독이 발생하면 많은 사람이 일시에 감염피해를 당할 뿐만 아니라 지역 이미지가 실추되어 지역경제에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면서"단체 급식을 맡고 있는 조리종사자 모두 경각심을 갖고 식품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올해를 식중독 제로화(Zero) 원년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송기훈 주민복지과장은 "군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생활화하고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식중독 발생 시에는 즉시 군 위생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에서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여름 휴가 성수기에 개최하는 제42회 강진청자축제 및 한중일 도자문화축제가 안전하고 건강한 축제로 성공할 수 있도록 7월 한달 동안 관내 음식업소와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집중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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