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옥서면(면장 이수진)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서 공항로에서 면사무소 주변까지 제초작업과 여름 꽃인 메리골드 3,800본을 식재했다.

관내 자생단체 및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여름 꽃 식재 행사는 옥서면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군산공항을 통한 외부 방문객에게 군산시의 이미지를 드높이고자 하는데 의미를 두었다.

면 관계자는 "공항로에서 면사무소까지 이어지는 가로변 화분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옥서면이 갖는 계절마다의 아름다움을 앞장서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