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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흥수)는 올봄부터 천만그루나무심기와 방치된 자투리땅 45개소 1만4904㎡에 장송, 벚나무, 철쭉 등 3만1천473본을 식재하며 도심 녹색정원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녹지 공간 조성은 지난해 7월 마산회원구청장으로 취임한 김흥수 구청장의 핵심 관심 사업으로 구도심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마산지역의 녹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담당부서인 안전녹지과는 관내 읍·동과 공조, 지난해 9월까지 자투리땅 조사를 마치고 예산확보에 나섰으나 목표액을 확보하지 못했다. 이에 창원시 1천만 그루 나무심기와 병행추진으로 방향을 다시 잡고 읍·동과 함께 사업을 추진해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마산회원구의 자투리땅 나무심기는 환경 음지 해소 및 도시미관 가꾸기로 주민생활과도 연관성이 있어 그 호응도 크다.
그동안 마산회원구의 자투리땅은 도로변 텃밭, 쓰레기 무단투기의 장소로 사용되는 등 도시경관을 저해하고, 주민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애물단지였으나 여기에 녹지를 조성함으로써 깨끗한 도심과 범죄예방효과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도심 공기정화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땅으로 탈바꿈해 가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 사업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하반기에도 도심 자투리땅을 발굴하여 녹지공원을 지속 만들어갈 예정이며 조성된 녹지 관리에도 힘쓸 방침이다"며 "시가지 거점녹지 조성과 관련해 구가 확보된 대상지역의 녹지조성을 위해 시 본청 예산부서 및 녹지과에 조성 요구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