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19회 서울환경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공모전은 2015년 4월 서울에서 개최를 앞두고 있는 이클레이(ICLEI) 세계환경총회 유치를 기념해  ‘시민과 함께 만들고, 세계가 인정하는 국제 환경수도 서울’을 주제로 진행된다.

사진, 포스터, 일러스트레이션, UCC 총 4개 분야로 개최하며 총상금은 2,130만원이다.

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거주 지역에 관계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포스터와 일러스트는 우편 또는 방문접수 해야한다.  

수상작은 서울시 신청사,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등 시민접점 공간에 전시되며, 서울시 환경정책 홍보자료와 교육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120 다산콜센터 또는 서울시 환경정책과(02-2133-3537)로 문의하면 된다.  

강필영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1000개 도시가 서울을 방문하는 2015년 세계환경총회가 서울에서 개최된다”며, “서울의 환경정책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함께 따뜻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에너지 복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