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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삼수)은 지난달부터 친환경농법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우렁이를 구입해 공급하고 있다. 모내기가 한창인 요즘, 친환경 논으로 우렁이들이 제초를 대신하기 위해 투입되고 있다.
친환경 우렁이농법은 우렁이가 물속에서 잡초를 먹이로 뜯는 습성을 활용하는 농법으로 가조면은 총 31개들 323ha에서 398농가가 친환경농법을 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제초능력이 뛰어난 0.8∼1.2cm 크기의 작은 치패(적패)를 총 16톤을 공급했다.
가조면 이장자율회 김효수 회장은 우렁이 살포시 우렁이의 껍질이 약해 조심해야 하며 논에 5∼6곳에 균일하게 살포하면 우렁이가 스스로 전 논으로 분포가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가조면은 친환경 쌀 재배지를 확대로 품질을 향상시켜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우렁이 농법을 시행한지 10년 이상이 된 가조면은 광역친환경단지 조성 중에 있다. 가조면은 앞으로 면 전체를 친환경농법으로 바꿔 농민들의 쌀 생산에 있어 비용을 줄이고 가격 경쟁력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와 2014년도 벼농사의 풍년을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