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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여름철 특이수질 대비 특별 관리대책 마련
진양호 원수 수질변화 주시, 맑은물 생산·공급에 총력
2014년 05월 30일 (금) 10:30:15 이진우 기자 webmaster@ecolaw.co.kr
   
 

진주시는 여름철 진양호 상수원의 수질 악화에 따른 조류 등 특이수질 유입에 대비하는 "특별관리 대책"을 마련하였다.

5월 중 진양호 원수는 저수량 49%로 비교적 안정적 수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수질에 있어서도 탁도, 부유고형물(SS), 화학적산소요구량(COD) 등이 모두 전년 동기대비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유기물 오염도면에서는 예년에 비해 다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정수처리에 있어 주요 영향 인자인 알칼리도와 전기전도도 또한 비교적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아직까지는 정수처리에 큰 어려움이 없으나, 6월 이후 장마기가 시작되면 고탁도와 함께 알칼리도의 급격한 하락으로 정수처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호소의 주요 부영양화 인자인 총질소와 총인이 전년 동기대비 다소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어 여름철 녹조의 조기 발생이 우려되기도 한다.

이에 진주시는 "여름철 특이수질 관리 대책반"을 예년에 비해 조기에 구성하고, 진양호 원수의 수질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온도 상승, 이취미 발생, 영양염류 증가 등의 특이수질 유형에 대한 세부 대응방안을 정립, 상시 숙지함으로써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수질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여름철 특이수질 관리 대책반"은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운영되며, 이 기간 동안에는 수질 모니터링을 위한 수계 순찰이 월 1회에서 주 1회로, 원수 수질검사가 주 1회에서 주 2회로 강화되고, 주간단위로 시행되는 수도꼭지 수질검사도 평상시 14개소에서 20개소 이상으로 확대 시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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