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현 창원시 환경녹지국장이 27일 오후 4시 시청 제4회의실에서 소관 부서의 과장, 담당주사 등 소속직원 28명을 대상으로 '청렴·친절도 향상을 위한 교육'에 직접 나섰다.

이날 교육은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 ▲직위를 이용한 부당한 이익 알선 및 청탁 금지 ▲직무관계자로부터 금품향응 수수 금지 ▲혈연, 학연 등 부패친화적 공직문화 배격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와 더불어 창의적인 사고와 능동적인 자세로 청렴문화를 공직사회에서 확산 발전시키고 대민 친절도 향상을 위한 방안에 주안점을 뒀다.

임태현 국장은 이날 교육에서 특히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 및 유사시 즉시 응소 가능한 비상연락 체계 유지와 공직자 품위손상 등 사회적 물의가 우려되는 행위금지 등을 금지하고 재난재해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조치를 철저히 할 것과 선거관련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조직에서는 부서장은 물론 직원들의 책임의식과 사명감의 중요함을 재강조 하고'공직자의 최고 덕목은 청렴'임을 강조하면서 "우리가 청렴하지 않고서는 사회도 발전할 수 없고 행정이 아무리 좋은 시책을 펼친다 해도 믿음과 신뢰를 주지 못하기 때문에 청렴하고 투명한 공무집행과 대민 친절자세 확립을 통하여 마음속에서 진정으로 시민이 감동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