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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산구 관내 마을상수도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성산구(구청장 김동하)는 지난해 8월 마을상수도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운영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불모산마을상수도에 시범적으로 설치 운영한 후 관내 마을상수도 전체 시설에 반영해 본격 가동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대부분의 마을상수도가 인적이 드문 고지대에 위치하여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무방비 상태일 경우가 많았고 소독약품을 적정하게 투입해야 하는 등 시설물 및 수질 관리의 현실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안전관리시스템을 자체개발하게 됐다.
이 안전관리시스템은 원거리에 위치한 마을상수도 시설 출입, 물탱크 뚜껑 개방, 소독약품 투입기 작동 및 물탱크 수위 등 마을상수도 관리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마을상수도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마을상수도 사용주민 대표(통장)에게 물탱크 수위상태 등 마을상수도 정보를 수시로 제공함으로써 그동안 460여 세대 마을주민들이 겪어왔던 여러 가지 불편을 해소할뿐 만 아니라 운영 프로그램 자체 개발로 인해 500만원 정도의 예산절감과 효율적 관리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성산구 상하수과 관계자는 "마을상수도 운영의 안전성, 효율성 및 경제성을 목표로 개발· 설치된 안전관리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여 마을상수도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항상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